보이스 피싱에 낚일뻔!
│hero.cug.kr│2008.3.24│
오늘 오후에 도서관에서 공부중이었다. 그런데 낯선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는 것이 아닌가.. 보통 낯선 전화번호로 전화가 오는 경우는 대부분 대출업체라서 벨이 두번정도 울리고 끊기곤 했는데... 오늘 온 전화는 끊기지 않고 계속 내 핸드폰을 울렸다.
그래서 도서관을 나와서 받아보니.. 왠걸 어디 백화점에서 190만원 정도를 카드로 결제 했다는 것이다. 나는 학교에 있는데 이건 무슨 생뚱맞은 소리.. 그런데 지난 번 지갑을 잃어버렸었는데 그 때 생각이 안나 분실신고를 하지 못한 신용카드를 누가 쓴걸까.. 하는 두려움을 가지고 '진짜, 오늘 쓴게 맞냐고 다시 확인했더니 그렇다고 했다.. 그러더니 금융감독원인가 어디서 전화가 다시 걸려온다길래 걱정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는데.. 금융~~ 무슨 팀이라고 본인 맞냐고 물어보고 나이를 물어보더니.. 전화가 끊겼다..; 아까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야 하는데.. 여기서부터 낚시였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
나름 걱정을 하고 있던 중에 선배와 저녁 식사를 하는데 선배가 그거 아무래도 사기 같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전화가 걸려온 번호를 다시 확인해서 전화를 해보니 받지 않고, 금융 어쩌구에서 온 전화도 해보니 그것도 안되고..--; 아까 상황을 다시 생각해보니.. 처음 걸려온 전화에서 전화를 건 여자가 한국인이 아닌것 같은 말투였고, 또 그 여자가 같은 말을 반복했던 것들이 생각나면서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했고, 그리고 걸려온 전화번호 00365-0008-0008 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많은 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낚일뻔한 내용들을 보게 돼면서 이건 확실히 낚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법조계에 한분도 보이스 피싱으로 낚여서 돈을 통장으로 입금했다고 하던데.. 참 순진한 사람들을 등쳐먹으면서.. 돈을 벌고 싶을까... 휴~
앞으로 또 어떤 방법으로 사람들을 낚을지.. 항상 주의해야겠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맥의 편리성에 익숙해지다.
│hero.cug.kr│2008.3.22│
파워북을 사고 맥을 사용한지도 어느덧 한두달 정도 지난 것 같다. 처음에는 윈도우 환경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불편한 점들이 있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역으로 윈도우 환경이 조금은 불편함이 느껴지는 부분들도 생겨나고 있다. 그런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텍스트 기반의 런쳐(launch)인 퀵실버이다. 사과키+엔터(개인적으로 설정해 놓은것)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고 텍스트를 치면 그에 맞는 프로그램이 뜨고 엔터를 치면 실행을 하게 되는것이다.
퀵실버를 사용하면서 가장 큰 장점은 마우스 사용 회수를 크게 줄여줬다는데 있다. 단순히 자판만으로 거의 모든걸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퀵 실버의 모든 기능에 대해서 알고 사용중이지는 않지만 현재 알고
있는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편한것을 느낀다.
그리고 맥에서 Expose 라는 기능인가? 용어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내 파워북 기준으로 보면 f9 키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현재 띄어놓은 창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을 사용하면 빠르게 내가 원하는 작업환경으로 넘어 갈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주변 사람에게 맥을 소개해 줄 때 신기해하는 기능이기도 하다. ㅎㅎ
아직 맥에 대해서 더 배우고 있는 중인데.. 배우면 배울 수록 사용하면 할수록 신기한 기능이 많은 것 같다.
최근에 바꾼 배경화면이다. 바탕화면엔 cocoal(알집 파일을 풀어 주는 것)과 비엔나(rss 리더기), virtueDesktop이 있다. virtuedesktop은 레오파드의 spaces와 비슷한 기능을 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
Lost Season 4 Episode 8 "Meet Kevin Johnson" (스포포함)
│hero.cug.kr│2008.3.21│
마이클 떡밥 많이 풀린 에피! 이번 에피소드 8화는 마이클을 중심인물로 진행됐다. 이번 에피를 통해서 마이클이 섬을 나오게 된 후의 삶과 어떻게 위즈모어의 배에 올라타게 됐는지, 왜 벤의 스파이 역할을 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시즌 4 시작하면서 던져졌던 몇몇 떡밥들이 해결된 것 같기도 하다. 간단한 예로, 벤이 심어논 배위의 스파이는 누구인가라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마이클'일 것이라고 예상했고, 이번 에피에서 '벤'의 입을 통해서 듣게 스파이가 마이클이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세아닉 815편 비행기를 발견했다는 뉴스가 나가는 에피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비행기 떡밥도 풀렸는데.. 그 비행기는 가짜라는 것(?) 영어자막을 통해서 보니 It's Phony라고 하는듯... 한글 자막으로 본게 아니라 확실한 것 같지는 않은데..아무튼 이전 에피에서 벤이 로크에게 비디오테잎을 보여주는데 거기 등장하는 인물 위즈모어가 꾸며낸 일이라는 것은 확실한 듯하다. 섬에 대한 야욕을 보여주는 위즈모어..; 그리고 시즌 4 초반에 등장했던 것 같은데..마일즈가 어느 흑인 가정집에 방문해서 2층 방에서 영매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에피가 있었는데.. 그 집도 마이클의 집이었던 것 같다. 8화에서 월트를 보기위해서 마이클이 어머니의 집을 방문하는데.. 그 때 그 집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이클이 위즈모어의 배에 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마이클은 섬을 탈출후 에 죽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는데... 죽을 수가
없었다.. 그 이유에 대해서 벤의 사람에게 듣게 되는 것 같은데.. 그 이후에 배에 오르게 된다.. 뭐 요약하자면.. 운명때문에..?
위즈모어의 배에서는 무슨일이! 사이드와 데스몬드는 섬을 나와 위즈모어의 배에 올라타있다. 7화에서 마이클의 존재를 확인했던것 같은데.. 이번화에서 사이드는 마이클의 말을 다 들었는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벤을 위해서 일한거냐고 물으면서 마이클이 대답하자 그를 배 선장에게 끌고 가서 kevin johnson이 본명이 아니고 마이클 도슨이 본명이며.. 이런저런 얘기들을 해버린다.. 그러면서 8화가 끝나게 된다.. 로갤 몇개에 글을 보니 8화 이후에 한달간 휴방을 하고 그 이후부터 다시 에피소드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오늘 보면서 다음화가 정말 기대가 되는데.. 휴방이라니.. 아쉽다.
몇 인물들의 죽음! 이번 에피에서는 몇명의 인물들이 죽는다. 바로 로스트 초창기부터 섬에서 있었던 설정을 가지고 있는 '루소'의 죽음과 알렉스의 연인(?) '칼'의 죽음이다. 디 아더스들에 의해서 죽음을 당한듯 하다. 로크와 협상을 해서 풀려나게된 벤이 알렉스와 루소와 칼에게 지도를 보여주면서 Temple이 자신들을 위한 곳이라고 하며, 이 섬에서 마지막으로 안전한 장소라고 하면서.. 또 무슨.. 이야기들을 하는데 잘 모르겠네--; 아무튼 그곳으로 이 세사람이가게 되는데.. 칼이 먼저죽고, 그다음 루소.. 루소는 자신의 죽음을 예견했는지 알렉스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휴~ 이것도 보면서 다음이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한데..